GET, POST, PUT, PATCH 비교

Wednesday. September 30, 2020

이전에 알아본 HTTP 메소드 중에서 헷갈릴 수 있는 것들을 비교해 정리했다.
각 메소드 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숙지하고,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.

👀 주요 특징을 한 눈에!

Request, body의 개념을 알고 싶다면..
👉 HTTP
Safe, Idempotemt가 뭔지 궁금하다면..
👉 HTTP Method

서버로부터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설계된 메소드
필요한 데이터를 쿼리 스트링(query string)을 통해 전송

query string?
: URL 끝에 ?와 함께 이름과 값으로 쌍을 이루는 요청 파라미터

만약 요청 파라미터가 여러개이면 &로 연결한다.
예를 들어, 요청 파라미터명이 key1, key2이고, 각각의 파라미터는 value1, value2라는 값으로 서버에 요청을 보낸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.
```
www.example-url.com/resources?key1=value1&key2=value2
```
안전함 O, 멱등성 O

서버의 변화 없이 정보 조회만 해서 항상 같은 응답을 받는다.

리소스를 생성/변경하기 위해 설계된 메소드

따라서 GET과 달리 전송해야 될 데이터를 HTTP 메시지의 Body에 담아서 전송한다. (길이 제한 없이 데이터 전송 가능!)
요청 헤더의 Content-Type에 요청 데이터의 타입을 표시 해야 함

데이터 타입을 표시하지 않으면 서버는 내용이나 URL에 포함된 리소스의 확장자명 등으로 데이터 타입을 유추한다.
만약 알 수 없으면 application/octect-stream으로 요청을 처리한다.
안전함 X, 멱등성 X

리소스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변화가 있고, 매번 다른 응답을 받는다.

보통 INSERT의 개념으로 사용

삽입, 수정, 삭제 다 POST로 가능하지만, 적절하게 함수를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.
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위치를 지정하지 않음 (/profile)

따라서, 요청을 여러 번 수행하면 매번 새로운 profile이 생성된다.
(profile/3, profile/4 등 매번 새로운 자원이 생성)
안전함 X, 멱등성 X

POST /profile HTTP/1.1
{"name": "joie", "age": 26}
HTTP/1.1 201 Created

보통 UPDATE의 개념으로 사용
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함 (/profile/3 또는 /profile/4)

따라서, 아무리 많이 수행 하더라도 동일한 리소스를 수정하기 때문에 여러 번 요청 하더라도 멱등하다.
안전함 X, 멱등성 O

리소스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변화가 있으나, 매번 같은 응답을 받는다.

PUT /profile/3 HTTP/1.1
{"name": "joie", "age": 26}

해당 자원의 일부 변경을 의미

따라서 동일한 리소스에 대해 여러 번 PATCH를 수행하면 그 일부분을 여러 번 변경한 다른 결과를 응답한다.
안전함 X, 멱등성 X

리소스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변화가 있고, 매번 다른 응답을 받는다.

배운 것을 기록하는 습관! ✍️